지난 7년간 저희 교회를 몸과 마음으로 섬겨주신 우리 김용웅목사님, 김현경사모님께서 조지아주에 있는 아틀란타 남부한인 침례교회 담임목사님으로 부임하셨습니다. 새로운 교회를 섬기시기에 바쁘신 두분을 생각하니 기쁨의 마음과 그 동안 정들었던 마음이 보내는 우리로써는
떠난 자리가 참 많이 크게 생각됩니다. 저희 교회에서 사역하시는 동안 보여주셨던 주님의 사랑을 이젠 그곳 섬기시는 곳에서 맘껏 더 큰 사랑으로 실천하시리라 믿습니다. 보내는 저희들의 마음은 이별의 슬픔으로 아리지만 하나님의 뜻으로 그 먼곳으로 인도하셨으니 이곳에서 열심으로 기도하여 김목사님 사역하시는 교회가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교회 이 세상에서 필요로 하는 교회가 되시길 간절히 기도드리겠습니다. 목사님, 사모님 항상 좋은 분들 만나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그동안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