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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미국에서 은행 계좌 개설하기
  • 2013.10.07
  • 조회수 2867
  • 추천 0







보통 이민을 오실 때는 거금을 들고 미국에 입성을 하기 때문에 미국에 도착해서 제일 먼저 해야하고 가장 중요한 일은 은행 계좌를 개설하는 것입니다. 또한 공부를 위해 유학을 오더라도 어느 정도 생활비를 들고 오고, 또 생활비를 송금 받아야 할 은행계좌가 필요하기 마련입니다.

 은행을 선택하실때는 아무래도 가급적이면 지역은행보다 전국적인 은행을 택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규모가 크고 은행의 지점이 여러군데 있으며, 현금인출기(ATM: Automated Teller Machine)가 여기저기 여러곳에 많은 은행을 선택하시면, 입금 및 출금이 편리하고 수수료도 저렴합니다. 또한, 어느 은행에서 계좌를 개설할 것인지는 집이나 연수기관, 직장에서 은행 지점까지의 거리, 현금 인출기까지의 거리가 기준이 될 것 같습니다. 미국에서는 Bank of America, Wells Fargo, Chase Bank가 대표적인 은행에 속합니다.


은행 계좌 개설시 필요한 서류

1. 미국 또는 국제운전 면허증, 국제 학생증, 여권 등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 두 개 이상

2. 관광, 학생 비자 등 미국에 합법적으로 체류하고 있음을 증명하는 서류(학생은 I-20 서류 반드시 지참)

3. 미국 우체국을 통해 미국 내 거주지로 배달된 우편물 등 미국 거주를 증명하는 서류

4. 미국내 전화번호

5. 사회보장국에서 받은 사회보장번호(SSN)


◆ 은행 방문

적당한 은행을 정한후, 은행 안에 들어가면, 한쪽 측면에는 여러 개의 창구가 있고, 다른 한편에는 책상이 몇 개 놓여 있고, Private Manager가 앉아 있습니다. 창구업무는 돈을 찾거나, 예금하는 입출금을 담당하는 곳입니다. 계좌를 만들때는 Private Manager와 상담을 하게 됩니다. 상담은 은행에 도착한 순서 대로 정해지므로 은행에 도착하면, 대기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시고, 호명 할 때까지 기다립니다.  


계좌 종류

은행 계좌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Private Manager가 여러 가지의 계좌에 대하여 설명을 하고 그 비용과 서비스에 대해 안내를 할 것입니다. 그 중에서 무엇을 선택할 것인가 하는 것은 수표 발급여부, debit 카드 발행여부, 이율, 최소예치금한도, 수수료에 따라 결정될 것입니다. 가장 많이 개설하는 계좌로 Saving account Checking accounnt가 있습니다. 계좌 개설 후, 통장은 따로 주지는 않습니다. 대신에 한 달에 한 번씩 우편으로 내역서가 집으로 발송됩니다.

Checking account(당좌예금)는 한국으로 치자면, 수시입출금통장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 이 계좌를 통해서 개인수표(personal check)를 발행할 수 있고, debit 카드를 만들 수 있습니다.

Saving account(저축성예금)는 수시로 입출금이 가능하지만 수표 발행은 안되는 저축 예금 계좌입니다. Saving account는 이자율이 Checking account보다 다소 높다는 점에서 유리합니다.


주의 할 점

두 계좌를 선택시 주의 해야 할 사항은, 옵션에 따라 월 단위로 계좌의 잔액이 일정금액 이상 되지 않을시 수수료를 내야 하거나, 정지가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은행에 따라 옵션으로 수표 서비스 이용 횟수에 대한 수수료를 지불해야 할 수 있으니 미리 알아보고 자신에게 맞는 계좌를 선택해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결재 금액이 계좌 잔액보다 많은 경우(이를 overdraft 라 함) 은행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지만 $10~25 정도의 수수료(overdraft fee)를 지불해야 하기에 지속적으로 잔액을 조회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