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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착메뉴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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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구매시 알아야 할 정보
  • 2015.06.08
  • 조회수 1698
  • 추천 0

자동차 구매하기


새 차 사기 (New Car)

■ 딜러(dealership) = 새 차 가격을 찾아보면 두 가지 가격이 있습니다. 하나는 MSRP(Manufacturer’s Suggested Retail Price)이고 다른 하나는 인보이스(Invoice)입니다.

간단히 말한다면 MSRP는 표준 소비자 가격이고, Invoice 가격은 딜러가 자동차 회사에서 사오는 가격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인기 있는 차종이 아니거나 연식이 막 바뀌는 시점 바로 전이라면 인보이스(Invoice) 가격 이하로도 협상이 종종 가능합니다.

자동차를 사면 세금과 각종 비용 등 때문에 자동차 가격에 수천달러의 금액이 추가로 더 붙는다는 것을 유념하시고 차를 구매하셔야 합니다. 자동차 사는 입장에서는 딜러가 비용을 어떻게 부과하는 것과는 상관없이 모든 것들 포함한 최종 가격에 더 신경을 써야하는데, 이것은 보통 OTD(Out the door) 가격이라고 부릅니다.


■ 리베이트(rebate) = 자동차 세일즈에서 리베이트는 아주 흔한 디스카운트 방법 중의 하나입니다.

리베이트 중에는 자동차 메이커가 주는 경우가 있고 딜러가 주는 경우도 있는데, 같은 메이커를 연속으로 사면 주는 리베이트도 있고 대학교를 막 졸업했을 경우 주는 리베이트도 있고 이름 붙이기 나름입니다. 리베이트 정보는 각 대리점 홈페이지에서 쉽게 확인이 가능합니다.


■ 자동차론(auto loan) = 목돈이 있으면 현금으로 살 수 있지만 만약 목돈이 없는 경우에는 자동차 융자를 받아서 사야만 합니다. 이 경우 처음에 얼마를 한 번에 내고(다운페이(down payment) 그 다음에 대략 4-6년에 걸쳐서 할부로 내게 됩니다. 융자는 딜러에서 받을 수도 있고 자신이 거래하는 은행에서도 받을 수 있습니다.

자동차 융자는 여러 곳을 알아봐서 이자(interest)가 싼 곳을 이용하면 되며 보통 10% 내외라고 보면 되지만 개인 신용상태에 따라서 이자도 천차만별입니다.

단, 주의할 점은 자동차 융자를 문의할 때 론 회사에서 적정 이율을 계산하기 위해 개인 신용 상태를 조회하게 되는데 이 조회가 자주 들어가면 개인의 신용도 점수가 낮아지니 적절한 조절이 필요합니다.

융자를 하게 되면 이자를 내야 하는 단점이 있지만 크레딧 점수를 올릴 수 있다는 장점도 있으니 각자 상황에 따라 융자를 받을 것인지 판단하시면 됩니다.

현대나 기아와 같은 한국 회사의 자동차를 사실 때에는 한국의 가족, 친지를 보증인으로 차량 구매가 가능합니다.


중고차 사기 (Used Car)

중고차는 딜러·개인·인터넷·중고차 전문점 등에서 살 수 있습니다. 차상태·가격·구매처가 천차 만별이라서 새차를 사는 것보다 더많은 시간, 노력과 주의가 필요합니다. 

자동차마다 주민등록번호같은 고유번호가 있는데 이것을 VIN(Vehicle Identification Number)이라고 합니다. 이 VIN 번호만 알면 인터넷에서 자동차의 이력, 즉 이전에 사고가 있었는지 몇 번 사고 팔렸는지 등의 정보를 알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곳인 Carfax, Autocheck 등입니다.



■ 딜러(dealership) = 새 차를 파는 딜러에서 중고차를 살 수도 있습니다. 딜러가 파는 중고차는 트레이드인(trade in)된 차량이거나 또는 딜러끼리의 경매를 통해서 경매장에서 싸게 사온 차들입니다. 일반적으로 딜러들이 가지고 있는 중고차들의 2/3가 이 경매로 사들인 것이라고 합니다.


■ 개인거래 = 신문이나 각종 온라인 사고 팔기란을 보면 수없이 많은 중고차 광고가 있습니다.

개인간 거리에서는 파는 사람과 약속을 잡고 직접 만나서 차를 살펴보고 직접 운전도 해봐야 하며 주위에 자동차를 잘 아는 사람이 있으면 부탁해서 반드시 같이 가기를 추천드립니다.

사고유무를 확인하고 직접 테스트 드라이브도 해봤는데 차가 잘 나가는 것 같다면 마지막으로 자동차 정비소에 가서 기계적 결함의 유무를 점검받는 것이 좋습니다. 정비소에 따라 25달러부터 100달러 전후까지의 비용이 듭니다.


■ 차량등록(Registration) = 새 차를 사면 딜러가 알아서 다 해주지만 개인한테 중고차를 사는 경우 가까운 자동차 등록 사무소(DMV)에 가서 직접 명의 이전 신청을 해야 합니다.


■ 매연 방출 테스트(Emission testing) = 새 차를 살 경우에는 매연 방출 테스트가 필요 없지만, 5년 이상의 중고차를 구매한 경우에는 타이틀 변경 시 매연 방출 테스트에서 합격했다는 증명서를 첨부해야 타이틀 변경이 가능합니다. 테스트에 불합격했을 경우에는 가까운 자동차 정비소에서 점검을 받거나 매연 방출 테스트 국에서 정해준 지정 정비소에서 점검 받은 증거를 체출 해야합니다.


■ 타이틀(Title, 자동차소유권) = 개인 대 개인으로 중고차를 샀을 경우 파는 사람한테 타이틀을 받아서 직접 타이틀 이전을 해야 합니다.

타이틀 이전 양식에는 사고 파는 사람 모두의 서명이 필요하며 자신이 사는 지역내 Auto Tax Office에 가서 양식을 제출하면 세금과 타이틀 이전 수속비를 지불하면 몇일 있다가 타이틀이 집에 우편으로 배달됩니다.

만약 중고차가 상식적으로 너무 싸게 나왔다면 한번쯤 ‘대포차’인지를 의심해봐야 하며 타이틀을 확인하던가 VIN 넘버로 카팩스를 조회하면 바로 알수있습니다.